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8월까지 구제역 가축 매몰지와
인근 농경지에서 생산되는 채소류를 대상으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6가지 성분의
오염 여부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조사 결과 오염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될 경우
해당 채소가 출하·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그 결과를 자치단체에 통보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해 토양과 채소류 250건에 대한
조사에서는 병원성 미생물 오염이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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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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