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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분리한 재활용 쓰레기가
일반 쓰레기와 마구 섞여
소각장으로 반입되고 있습니다.
쓰레기 수거업체가 이런 짓을 하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자가 현장 취재 했습니다.
◀END▶
◀VCR▶
새벽 1시,
생활 쓰레기 수거 차량이 작업에 나섭니다.
종량제 봉투에 담긴 일반 쓰레기만
수거해야 하지만,
스티로폼 박스와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쓰레기차에 마구 집어 넣습니다.
(effect...징)
별도로 수거해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해야 하는 품목이지만
신경쓰지 않습니다.
◀SYN▶쓰레기 수거업체 직원
"원래는(분리수거) 해야돼요"
"지금 이거 잘못된 거죠?"
" 네! "
마구잡이로 수거한 쓰레기는
추가 분리작업 없이
소각장에서 한꺼번에 소각됩니다.
◀INT▶쓰레기 수거업체 직원
"옛날에 매립할 때는 감독관이 있어서
혼합적재 해서 부으면 확인이 되는데,
이걸 소각장에 바로 붓기 때문에
확인이 안되기 때문에 그걸 이용해서
혼합 적재해서 갖다 붓죠!"
현장을 지켜본 시민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입니다.
◀SYN▶남평모/경주시민
"쓸 수 있는 건 재활용해서 쓰는 게 좋죠.
자원도 좀 아끼고...
업체가 시정을 해야 겠네요."
경주시는 해당 쓰레기차는
경주시 직영이 아닌 외부 업체 소속이며,
확인 결과 혼합 수거된 쓰레기 양은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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