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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평가원이 처음으로 주관하는
이른바 6월 모의평가가 재수생까지
참가한 가운데 오늘 지역에서도 치러졌습니다.
영어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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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형 수능 제도 도입 이후
교육과정평가원이 처음 주관한
이번 모의 평가에는 재수생을 포함해
대구경북지역에서 모두 5만 7천 900여명이
시험을 쳤습니다.
올해 수능의 방향성과 유형, 난이도를
예상할 수 있는 평가여서 유독 관심이 쏠렸는데
변수가 될 영어 A형과 B형의 난이도가 확연히 구분될 만큼 차이가 났습니다.
이 때문에 중하위권 대학을 염두해 둔
4,5등급 수험생이 영어 A형으로 쏠릴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INT▶윤일현 실장(지성학원)
"5등급을 받는 학생이 B형을 택하면 7등급을
받을 수 있고 A형을 택하면
2등급을 받는 것으로 시뮬레이션 됐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이번 모의평가 결과는
재수생까지 참가했기 때문에 수능에서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고
부족한 과목이나 공부 방식, 취약점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INT▶박영식 연구부장(청구고등학교)
"앞으로 성적 발전가능성이 높지 않은 학생들은
지금까지 해 왔던 학생부나 대학별 고사를
바탕으로 수시쪽에 맞춰서 남은시간 정리해야"
전문가들은 7월 학기말 시험 전까지와
여름 방학, 9월 모의 평가전, 그리고 수능까지 4단계 기간으로 나눠 부족한 부분을 강화하도록
전략을 세울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또 9월 4일부터 시작되는 수시원서 접수를
대비해 이번 시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전략을 점검해야 합니다.
◀INT▶박재완 단장(진학진로지원단)
최소한 7월중에 6개 원서를 낼 대학을 미리
선택해야 한다.그래야만 8월중 입학사정관제
서류 등 다른 전형 준비할 시간 여유 생긴다
교육과정 평가원이 영어 A/B형에서 난이도
차이를 확실히 내면서 영어가 당락의 변수로
자리잡은 만큼 올해는 수능 원서를 쓸 때부터
극심한 눈치 작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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