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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첫 대구 방문

서성원 기자 입력 2013-06-05 13:49:29 조회수 0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자신의 지역구였던
달성군에서 열린 대구 국가산업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대구 국가산업단지가 산업과 기술,
산업과 문화가 융합하는 창조경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개발과 투자도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마련해
우선 순위에 따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대구 수목원에서 열린
제 18회 환경의 날 정부 기념식에 참석해서는
"대구 수목원이 20년 전에는 방치된
쓰레기매립장이었지만 지금은 맑은 공기와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가득찬 생명의 숲으로
바뀌었다"면서 "도시의 버려진 땅을
자연 쉼터로 재창조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풀뿌리 모임이 활성화되도록 해 시민사회와 활발하게
소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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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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