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시대가 변하면서 권위주의 상징인
검찰도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현직 부장 검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고 하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이규설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마치 연예인이 등장한 듯 환호성이 터지고..
(edffect..와)
강사는 연단에서 내려와 우선
딱딱한 검사의 이미지를 벗어 던집니다.
◀INT▶박재현 부장검사/대구지검 경주지청
"부장검사는 항상 오빠나 이쁜 언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에 수사를 방해하는
그런 역할로 나오죠?"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는 없습니다.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질문하고,
또 그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SYN▶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
"소외된 애들을 잘 이끌어서 이렇게 왕따 없는 반을 만들고 행복한 반을 만들어야 겠어요!"
격의 없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띠우고,
◀SYN▶
"장하은? 박하은 아니야?
우리 아들이름이 박하은인데..."
도서상품권을 나눠주며 마치
이벤트 업체의 사회자처럼
학생들에게 다가갑니다.
'토크 콘서트 형식'을 빌린
현직 검사의 학교폭력 예방 강의는
경주지역 10개 중·고등학교에서 열렸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INT▶김나경/경주여자정보고 3학년
"형식적인 강의 틀에서 벗어나 강사님과
학생들이 대화하듯이 하는 강의가 색달랐다."
경주지청은 앞으로 초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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