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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암컷 대게 포획금지 홍보활동 나서

서성원 기자 입력 2013-06-01 14:48:23 조회수 0

경상북도가 대게 어기가 끝남에 따라
암컷 대게와 체장미달 대게 포획금지 홍보에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도내 대게 조업 어업인과
대구·경북 주요시장의 어류 판매상들에게
홍보물 2만부를 나눠주고
불법으로 잡은 대게를 소지·판매할 경우에도
엄하게 처벌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불법 포획과 금어기 조업의 여파로
경북 동해안 대게 생산량이
지난 2007년 4천 100여 톤에서
지난해에는 천 500여 톤으로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상북도는 해경과 동해어업관리단,
시·군과 공조를 통해 지난해에는 53건,
올해도 43건을 단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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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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