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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의 일주문과
템플 스테이용 건물을 짓는데,
세금을 지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포항시의회도 문제가 있다며
지난 연말 본 예산에서 삭감했는데,
최근 추경 예산으로 다시 되살아났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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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흥해읍에 있는 천곡사.
템플 스테이와 문화 공연장을 갖춘
소천 문화관 조성 사업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이 공사에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올해
각각 3억원씩 6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CG)그런데 이곳에는 이미 9년전부터
국비 등 15억원을 지원했는데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가 크다며 또다시
증축 공사비 명목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겁니다.
◀INT▶윤영란 과장/포항시 문화예술과
포항시 용흥동에 있는 대성사.
이곳에도 올해 일주문 공사비로
시도비 1억 6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도지정 문화재가 있고, 드라마도 촬영된
관광 명소로 지원할 가치가 있다는게 이윱니다.
S/U)하지만 사찰들의 시설물을 설치하는데,
이렇게 막대한 시민들의 세금을
지원해야 되는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포항시의회도 지난 연말 사업의 타당성이 없고,
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기 힘들다며
이 두 사찰과 관련된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가
포항시가 추가 경정 예산에 편성하자
다시 통과시켰습니다.
◀INT▶강학중 의원 /포항시의회(하단 2컷)
"전통 사찰에 지원하는 것은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때는 불요 불급한 겁니다. 천천히 해도
?챦은 건데.."
"(지난 연말)당초 예산에서 전액 삭감된 것이
추경에서 집행부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는 것이
시민들로 봤을때는 굉장히 맞지 않습니다.
사찰측의 주장에 일부 일리가 있다하더라도
경기 악화에 서민경제가 갈수록 위축되는 요즘.
사찰 일주문과 템플스테이용 건물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지, 또 추경으로 급하게 처리해야 될 사안이었는지는 의문으로 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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