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경제특구 관계자들이 대구경북을
잇따라 찾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은 아랍에미리트연합의 경제특구개발기관
'존즈콥'관계자들이,
모레는 터키 경제특구인 '유럽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이 지역을 찾아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존즈콥'과는 지난 3월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 입주 기업들이 중동이나 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면 땅을 우선 제공하기로 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협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럽경제자유구역청'과는
자동차부품·신재생에너지 기업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한-터키 FTA 발효에 따른
효과 극대화 방안,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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