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인∼범물 간 4차 순환도로가
다음달 3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임시 개통됩니다.
대구시는 현재 4차 순환도로
통행료 심의를 하고 있다며,
통행료 산정이 끝나는대로
정식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총 길이 10.4㎞에 왕복 6차로인
4차 순환도로는 4천 6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7년 공사에 들어가
지난 15일 완공됐으며,
국내에서 가장 긴 길이 4천 392미터의
앞산터널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4차순환도로 개통으로
달서구 상인동과 수성구 범물동 사이
통행시간이 기존 40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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