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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봄철 적조 대책없나

장성훈 기자 입력 2013-05-28 17:11:32 조회수 1

◀ANC▶
최근 영일만과 형산강 하구에
봄철 적조가 심해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항시는 무독성이고 자연소멸한다는
이유로,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ND▶

◀VCR▶
포스코 앞 형산강 하구가
마치 녹물을 풀어놓은 듯
강 전체가 암갈색으로 변했습니다.

봄철의 무독성 적조로,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발생해 수킬로미터에 퍼져 있습니다.

◀INT▶주영우/ 20;58-00 + 21;24-27
"쇳물같이 벌겋게 물이 뒤짚어졌잖아요. 지금 여기서 고기 잡아서 누가 먹겠어요?"

지난주 포항 호미곶 앞바다.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심한 적조가
영일만 연안 수십 킬로미터를 뒤덮었습니다.

최근 영일만 일대에선 봄철 적조가 심한데,
부영양화 등 수질오염도 한 요인입니다.

◀INT▶어민/11;39-47
"고기도 좀 말하자면 지장이 있다고 봐야죠.이런 (적조)현상이 나니까 물이 굉장히 더러워요"

S/U)이렇게 영일만에서 해마다 적조가 되풀이 되고 있지만, 관할당국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습니다.

수산물에 직접 피해를 주지 않는
무독성이라는 이유로, 체계적인 조사와 관리는
하지 않으면서도, 환경오염 탓은 절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INT▶포항시 03;18-27
"총인(영양물질) 유입량이라든지,이런 것의 영향이지 공단에서 폐수가 유입되는 상황은
아니거든요."

장기적으로 영일만의 환경보호를 위해선
한여름 유해성 적조 뿐만 아니라
봄철 무해성 적조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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