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의 수도검침원 52살 김 모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의성군 봉양면 30살 손 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손씨는 지난 9일 검침하러 온 김씨에게
욕실 수도가 동파된 것 같다며 집안으로
끌어들여 살해한 뒤, 다음날 새벽 인근 야산에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손씨는 집에 들어온 김씨가
전화기를 들자 경찰에 신고하려는 것으로 알고 우발적으로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국과수 부검 결과,
손씨의 DNA가 숨진 김씨의 몸에서 발견됐지만, 손씨는 성폭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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