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늘 대구에서 막이 올라 나흘동안 계속됩니다.
20년 만에 대구에서 다시 열리게 된
이번 전국소년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만 6천여 명이 참가해
33개 종목의 경기를
대구와 경산지역 49개 경기장에서 펼칩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해외동포 자녀 선수단 초청 축구경기가 열리고
가족 단위 응원단을 위한 스포츠 체험 부스가 마련됐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대회에
천 1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을 참가시켜
육상과 복싱, 유도, 태권도 등의 선전을 앞세워 중상위권 성적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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