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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역인 봉화 분천역과
세계적 빙하열차 중심역인 스위스 체르마트역이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앞으로 두 기차역은 양국의 기차여행 상품을 서로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이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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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를 대표하는 산 마테호른이 위치한
스위스 남부 휴양도시 체르마트.
휘발유 자동차 진입이 금지돼 기차로만 닿을 수 있는 알프스의 무공해 마을입니다.
바로 이 체르마트의 기차역이
세계에서 가장 느린 특급열차 '빙하특급'의
중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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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와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봉화 분천역과
세계적 기차여행지인 체르마트 역이
자매결연했습니다.
분천역은
한국의 아름다운 백두대간 협곡을 달리는
V-트레인의 시발이자 종착역으로,
체르마트는 알프스 빙하특급의 시발이자
종착점으로,
깨끗한 자연도 닮아 있습니다.
◀INT▶요르그 알로이스 레딩/스위스 대사
"두 지역 모두 (협곡 등의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 기차가 아니면 닿기 어려운 곳입니다"
분천역에는 체르마트역을 상징하는 장식물이
들어섰고, 관광객들이 두 역의 모습을 담아갈 수 있는 스탬프도 비치돼 있습니다.
◀INT▶정창영 사장/코레일
"분천역,세계적인 기차여행지로 인정받은 겁니다.(세계적인) 기차여행 역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앞으로 체르마트역에도 분천역 상징물이
만들어지고 백두대간 관광열차와 빙하특급의
홍보도 공동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INT▶김지인 소장
/스위스관광청 한국사무소
"스위스에서 기차여행은 삶이다.세계적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만으로도 큰 홍보가 될 겁니다"
(S/U) "이번 자매결연이
양국의 기차여행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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