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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빈부두 잇따른 행사, 어민 불만

김형일 기자 입력 2013-05-24 17:17:44 조회수 1

◀ANC▶
포항 동빈 부두에서
지난해부터 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어업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행사때마다 어선과 어구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 되기 때문인데,
포항시는 대안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포항 수산물 한마당 축제가 열리는 동빈 부두.

축제장은 폭 10여미터, 길이 백 80미터로,
행사를 위해 부두에 정박돼 있던 어선과 그물이
모두 다른 곳으로 옮겨졌습니다.

자리를 빼앗긴 어선들은
삼중 사중으로 배를 겹쳐서 댈 수 밖에 없고,
일주일 넘게 정상적인 어로 활동이 힘든 상태.

◀INT▶김화순/ 어업인

이곳에서는 지난 10월에도 스틸아트페스티벌이,
11월에는 수산물 축제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동빈 부두 친수 공간을 조성할 당시만해도
어업인에게 불편이 없도록 포항시가 약속해놓고지금은 피해만 주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손윤오 회장/경북 어업인 협회

포항시는 지역 수산물 홍보를 위해서는
죽도 시장과 인접한 동빈 부두가 최적지로,
행사 기간 어업인들의 불편이 불가피하다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INT▶오염석 수산물유통담당 /포항시

포항시는 앞으로도 동빈 부두 친수공간을
축제장으로 활용할 방침이어서 어업인들과의
갈등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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