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지 10일 만에 어제 시신으로 발견된
경북 의성의 여성 수도검침원 변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사건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경찰서는 숨진 52살 김모씨의 시신이 알몸 상태로 야산에서 발견된 점 등을 들어
타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지만
아직 이렇다할 단서나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류품 수색작업과 함께 목격자를
확보하기위해 마을 주민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하는 한편 내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숨진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쯤
수도검침을 위해 의성군 봉양면의
한 주택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된 뒤
실종됐다가 10일 후인 어제
마지막 목격장소에서 900m 가량 떨어진
한 야산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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