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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경북 의성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수도검침원이
실종 열흘만에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두고 수사 중입니다.
엄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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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반쯤
경북 의성군 봉양면 안평2리의 야산 입구에서
열흘 전 실종됐던 52살 김분란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김씨의 시신은
상하의가 벗겨진 채 낙엽에 덮혀있었습니다.
수도 검침 업무를 하던 김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됐던 마을에서
불과 9백 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INT▶목격자
"뭔가 흰물체, 낙엽에 덮혀 있어서...신고"
지문감식을 통해 김씨의 시신임을
확인한 경찰은, 타살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INT▶이상한/의성경찰서 수사과장
"발견된 장소 주변을 탐문수사 중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
그러나 CCTV 하나 없는 시골마을인데다
목격자도 없어, 경찰은 마땅한 용의자를 찾아내지 못한 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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