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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불교계에서 일년 중 가장 큰 행사인데요
각 사찰마다 봉축 법요식이 일제히 열렸습니다.
여] 유난히 화창한 날씨 속에
많은 불자들이 지역 사찰을 찾아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큰 뜻을 되새겼습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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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찬 불 가)
부처 탄생을 축하하는 찬불가가
고즈넉한 사찰에 울려 퍼집니다.
저마다의 소원을 간직한 형형색색의 연등은
푸른 하늘과 대비를 이루며
그 빛을 더합니다.
부처가 이 땅에 오신 날,
정성스럽게 아기 부처를 씻기며
세속의 묵은 때와 번뇌를 털어냅니다.
정성스레 마련된 단상에선
향과 등, 차와 과일 등 여섯가지 공양물을
부처님께 바치는 육법공양으로
중생들의 정성을 모았습니다.
지역 불교계의 가장 큰 어른인 성문 스님은
"우리 모두가 부처"라는 간명한 메시지로
갈등 없이 하나된 세상을 기원했습니다.
◀INT▶성문 스님/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지견을 깨닫게하고 그 지견에 들어가게 하기위해 그 목적으로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셨다.
내 자신이 부처다. 여러분들이 부처님이다하는 그 내용이다."
오랜만에 봄 날씨다운 화창한 휴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사찰을 찾아
부처님 오신날의 참 뜻을 새겼습니다.
◀INT▶박천식/대구시 용산동
"인류를 위해 오신 분이고 많은 사람들이 부처를 믿고 주위에 자비를 베푸는 그런 마음을
가진 기념일이라 좋다"
◀INT▶한외순/대구시 지묘동
"대웅전에서 절도 드리고 다른 절에서 등도 달고 불자로서의 마음가짐으로 참여하고, 탄신일
축하하는 마음에 왔다"
경주 불국사와 김천 직지사, 영천 은해사 등
지역 주요 사찰에서도 봉축 법요식과
연등의식이 열려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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