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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성주 생명문화 축제'가
참외의 고장, 성주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생명의 탄생과 삶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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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성주생명문화축제가
'생·삶·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시작됐습니다.
생명선포식과 성화봉송,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인식인 관례와 태교음악회,
어린이 과거시험 및 전통 혼례, 유림장 재현,
관운장 줄다기리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각종 전통문화 행사가 재현됩니다.
각종 민속, 농경, 제사 체험이 가능한
생명관과 전시체험관을 비롯해
참외 따기 체험과 참외 시식 등
60여 종류가 넘는 체험 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INT▶이예진/성주 중앙초등학교 3학년
"생명을 배우고, 체험도 할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세종대왕의 17 왕자와 단종 등
19기의 태실이 집단 조성돼 있는
'세종대왕 자 태실'과 전국 6대 민속마을인
한개마을을 소재로 한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행사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INT▶김항곤/성주군수
"세종대왕 자태실이 생명의 근원지 아닙니까?
이것을 주제로 해서 인간이 태어나서 살고 죽는 생활사 이걸 엮어서 (테마를 잡았습니다.)"
S/U)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성주생명문화축제는
오는 일요일인 19일까지 성주읍 성밖숲
일대에서 계속됩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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