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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앙동과 송도동 등 구도심의
공동화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참다 못한 주민들이 낙후된 도심을 살리자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한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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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대표적인 도심인 중앙동.
거의 한 집 건너 빈 점포가 방치돼 있고,
거리에는 생기라곤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난 2006년 시청사가 옮겨간 이후
급속히 쇠락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장면 전환)---------
대표적인 유원지였던 송도동은
사정이 더욱 심각합니다.
즐비했던 상가는 사라졌고, 남아 있는 건물도 무너져내릴 듯 위태롭습니다.
백사장 유실로 해수욕장 기능이
상실됐기 때문입니다.
C/G) 포항 구도심 인구는
18년 전 시군 통합 당시
14만여 명에 이르렀지만, 해마다 급격히 줄어
현재 8만여 명으로 절반에 가깝습니다.
참다 못한 주민들이 나섰습니다.
중앙동 주민들은 도시 재생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말 이전하는 포항역사터 활용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주상복합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도시계획 연결도로를 개설해
주변을 재개발하자는 것입니다.
◀INT▶손형석 위원장/포항 도시재생위원회
송도동 주민들은 포항운하 주변 개발에
촛점을 맞췄습니다.
재정비촉진지구의 주택 건설과
송도-북부간 타워브릿지 조기 건설을
포항시에 촉구하고,
송도초등학교 주변의 정화구역을 풀기 위해
통폐합까지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INT▶최석하 위원장/ 송도동 개발자문위
포항시는 구체적인 도심 재생 방안에 대해서는 용역을 통해 추진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입니다.
◀INT▶ 정기태 국장/ 포항시 건설도시국
S/U] 낙후된 구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 재생 특별법도 최근 국회를 통과해
자치단체 차원의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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