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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실종된
여성 수도검침원의 행방이
일주일째 묘연합니다.
경찰은 납치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단서가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입니다.
◀END▶
◀VCR▶
52살 김분란씨가 행방을 감춘 지 일주일째.
지난 9일 오후 4시쯤,
남편과 함께 이 마을에 도착해 구역을 나눠
수도검침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60여 가구를 돌며 검침한 뒤
차가 있는 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지만
4시 55분의 통화를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INT▶배우자
"평소에 사이좋아,치정도 원한관계도 없어"
(S/U*)"실종된 김분란씨는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일주일째 행방이 묘연한
상탭니다."
경찰은 실종 직후 이틀동안,
인력 200여명을 동원해 해당 마을과
인근 야산을 수색하고
광역수사대와 경찰특공대,수색견 등도
지원돼 수색범위를 넓혀가고 있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또 마을에는 CCTV가 없어서,
실종된 김씨의 어떤 이동경로 조차
파악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배우자
"답답하고 미칠 노릇...."
경찰은 실종이 대낮에 일어났고,
5시 전까지 김씨가 검침하는 모습을
본 목격자들이 많은 점을 놓고 볼 때,
승용차 등을 통해 제 3의 장소로 납치되는
것에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폭넓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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