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사제간 공동체로 정 나눠

김형일 기자 입력 2013-05-16 17:27:18 조회수 1

◀ANC▶
어제가 스승의 날이었는데요

스승의 날 의미가 퇴색하고 있지만
교수와 학생들이 한가족처럼 지내는
대학이 있습니다.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공동체를 만들어
담임 교수와 함께 소통하며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다양한 전공에,학년도 다른 학생들이
담임교수와 함께 공동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종잣 돈으로 사업을 기획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선배들이 후배들의 손을 정성껏 씻어 주며
사랑을 나누기는 깜짝 이벤트가 수업이 되기도
합니다.

수업내용은 전적으로 학생들이 정하고, 담임
교수와 함께 1주일에 한시간씩 전공과 관계없는
자유 수업을 통해 고민도 함께 나눕니다.

담임 교수는 학생들의 부모나 형제와 같은
역할을 하며 책 속의 지식이 아닌
공동체를 이루는 삶의 지혜를 전해줍니다

◀INT▶김지훈 /한동대 4학년

사제간의 벽이 없다보니
스승의 날에는 제자들이
교수 연구실을 장식하는 것이
전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SYN▶"교수님 감사합니다."

스승의 얼굴을 익살스럽게 만들고,
함께 찍은 사진에, 아름다운 시 구절까지
감사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졌습니다.

◀INT▶김재효 교수/
한동대 기계제어공학부

갈수록 의미가 퇴색해가는 스승의 날,
공동체를 이루며 사랑을 나누는 사제간의
모습은 훈훈함과 함께
많은 의미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SYN▶(교수님 사랑합니다.)

MBC 뉴스 김형일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