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최근 달성군청 소속
8급 직원 46살 이모 씨가
급여 관리 프로그램을 조작해
공금 2천여만원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하고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1년부터 2년 동안
급여담당 업무를 맡으면서
자신의 호봉 조작과 시간외, 가족수당 등을
부풀려 빼돌리는 수법으로
공금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달성군은 이 씨를 최근 직위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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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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