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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수형자들이
사회에 복귀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를 못 구하기 때문입니다.
경북지역 교도소들이
출소 예정자에게 취업을 알선해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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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담장으로 둘러 쌓인 교도소에
모처럼 생기가 넘칩니다.
포항과 울산, 경주교도소에서
석 달 안에 출소할 32명이
일자리 구하기에 나섰습니다.
이들을 채용할 업체는 모두 17곳.
견실한 지역 중소기업으로
대부분 월 급여 2백만원 정도를 제시합니다.
출소를 하루 앞둔 28살의 수형자는
당장 출소하면 숙식을 해결할 일자리가
급선무입니다.
◀INT▶수형자
1년전 이들을 채용한 적이 있는 한 기업체는
책임감이 강하다며
올해도 채용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INT▶박영만 이사 /자동차 부품업체
1년에 두차례 갖는 '출소 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일자리를 찾는
수형자는 70% 정도.
사회 복귀를 돕고 재범을 방지하려면
취업 알선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INT▶김길성 소장 /포항교도소
순간의 실수로 범죄는 저질렀지만,
의지만 있으면 기회는 얼마든지
주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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