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실종자 시신 수습..동체 인양

엄지원 기자 입력 2013-05-12 19:04:58 조회수 1

◀ANC▶
지난 9일 안동 임하댐에 추락한
산림청 헬기 실종자의 시신이
모두 발견됐습니다.

사고헬기 동체도 인양됨에 따라
산림청은 장례준비와 함께 사고원인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9일 추락한 205호 산림청 헬기가
육중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대형 크레인으로 동체가 공중에 들어올려지고
안에 들었던 물이 일제히 쏟아집니다.

비교적 온전한 동체와 달리
꼬리부분인 테일 파일론은 아예 떨어져 나가
사고 당시 충격을 짐작케 합니다.

인양작업은
추락한 헬기 동체에 22톤의 공기풍선을 달아
수심 4m까지 부양시킨 다음 대형크레인을
동원해 물 밖으로 꺼낸 것입니다.

(S/U) "국토부 항공철도 조사위원회는
인양된 헬기의 기체와 음성기록장치 등을
분석해 헬기의 추락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INT▶ 박정권 팀장/항공철도 조사위원회
"인양작업은 5일-1주일. 사고원인은 1년까지도"

실종됐던 조종사들도 모두 순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 박동희 기장의 시신이 발견됐던 곳에서
불과 4m 떨어진 곳에서 진용기 부기장의
시신도 발견돼 수습됐습니다.

◀INT▶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
이원익 반장/엄정중 기동팀장
"수중카메라를 이용해서.."

무사하기만 기다렸던 가족들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산림청은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조종사들의 장례를 위해 유족들과 협의하는 한편 사고조사에 들어가 헬기추락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MBC NEWS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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