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제 안동에서 발생한 산림헬기 추락 사고,
참 안타까운 사고였습니다.
추락에서부터 구조 요청까지
1시간 동안 급박했던 상황을
이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어제 추락한 205호 산림헬기의
항적기록입니다.
영덕에서 출발한 헬기의 항적이
초 단위로 찍히는 점으로 연결되다가
임하호 위에서 멈췄습니다.
항적이 멈춘 시각은 어제 오전 9시 38분 38초.
헬기의 지표고도는 134피트,40m쯤이고
속도는 8노트,시속 14km입니다.
산림항공관제소의 무선교신일지를 보면
9시 38분 항적추적 PDA가 멈추고 4분 뒤인
42분에 호출했지만 교신이 안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변희수/안동산림항공관리소 관제요원
오전 10시 5분, 뒤따라 오던 618호 헬기가
항적이 멈춘 곳에 도달해 사고지점 상공을
선회합니다.
7분뒤인 10시 12분, 기름띠를 발견합니다.
헬기는 물속으로 사라졌고, 기름띠만 남은
겁니다
◀INT▶김희준/후속헬기 기장
--
결국 항적추적장치가 끊어졌지만
눈으로 추락현장을 확인하느라 제때 구조요청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INT▶김종인/안동산림항공관리소장
확인을 해야 신고할 게 아니냐?
특히, 산림청은, 헬기가 바다로 출동할 때만
플롯이라는 부양장비를 장착하도록 하고 있어 이번처럼 저수지나 호수 추락 때는
무방비 상태란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박진철/안동산림항공관리소 정비사
--해양에만 장착한다.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산림청 헬기 추락사고는 이번을 포함해
11건에 달하고 1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MBC뉴스이호영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