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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공설시장' 마트형 전통시장으로 탈바꿈

서성원 기자 입력 2013-05-08 16:24:54 조회수 0

경산 하양공설시장이
마트형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총 사업비 184억원을 들여
시설 현대화 사업과 경영 선진화 사업에 나선지
4년 만인 오늘 오전(11시) 준공식을 갖는
하양공설시장은 지상 2~3층 건물 2개 동에
109개 점포가 들어서고
100여 대의 차를 댈 수 있는 주차장도
마련됐습니다.

무빙워크와 엘리베이터는 물론
문화교실과 어린이 놀이터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고, 주변에는
고정 노점 20여 곳과 이벤트 광장, 휴게광장,
자전거 보관대도 설치됐습니다.

올해는 10억 원을 들여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도 갖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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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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