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한 남편의 장례비를 고민하던
50대 아내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 20분 쯤
경산시 백천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53살 황모 여인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기초생활수급자인 황 씨가
사흘 전 처지를 비관해 자살한 남편의
장례를 치르던 중 500만원 정도의
장례비를 마련하지 못해 고민했다"는
가족들의 진술로 미뤄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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