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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기탁자료 근대문화재로 지정고시

이호영 기자 입력 2013-05-01 17:40:51 조회수 1

◀ANC▶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된
박문서관의 목판이 국가문화재인
근대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박문서관은 1907년 설립된 당시 우리나라
대표적인 출판사로 유교경전과 실용 대중서적을
많이 출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문화재청이 새로 근대문화재 541호로
지정한 박문서관의 목판입니다.

2천 10년에 기탁된 이 목판은 모두 691장으로
1917년부터 34년까지 출판용으로 제작됐습니다.

논어언해,맹자언해 등 유교경전 언해본과
유몽선습,통감절요 등 아동용 교과서 목판본 등
이 주류입니다.

특히 언해본은 한자과 함께 한글을 곁들여
한글만 알아도 누구나 유교경전을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INT▶ 박 순/한국구학진흥원 전문연구원
--한글서체와 함께 당시 교육목적을...

(S/S)상업용 목적으로 출간됐기 때문에
한글서체가 읽기 쉽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당시 상업용으로 제작된 목판 대부분이
현재 남아있지 않은 현실속에 이 목판은
근대화 과정에서 사라진 목판 간행과 모습을 알 수 있다는데 역사적인 가치가 있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연구한 자료 가운데
국가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INT▶임노직/한국국학진흥원 목판연구소장
--기탁된 자료 연구해서 국가문화재 지정 처음.

노익형 선생이 1907년 설립한 박문서관은
일제강점기에 민족정신 고취와 국민계몽에
기여한 근대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출판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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