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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600년 전의 갑옷은 어떤 모습일까요?
신라시대 기마 무사의 갑옷이 일부 복원됐는데,
이전에 알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라고 합니다.
김병창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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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깃털 장식을 한 원뿔 모양의 긴투구.
1270개의 작은 철조각을 촘촘하게
가죽으로 엮었습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4년 동안의 복원작업을 거쳐 공개한 천6백년 전 신라시대 기마 무사의 비늘 갑옷입니다.
갑옷은 목가리개와 몸통,치마 등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특히 목을 감싸듯이 안으로
휘어진 목가리개는 지금까지 널리 알려진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양입니다.
◀INT▶황수진 연구원/경주문화재연구소
"나팔모양 아니고 지금까지 출토된 적이 없다"
삼국시대 갑옷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INT▶강현숙 교수/동국대 고고미술사학과
"고구려 벽화속 기마무사 갑옷 실물 잘 보여줘"
하지만 팔과 다리 부분은 아직도 복원을
하지 못했습니다.
연구소는 앞으로 같은 장소에서 출토된
말 갑옷과 함께 정리 작업을 마무리하고
재현품을 완성해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S/U-비늘갑옷은 지난 2009년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에서 출토됐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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