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에 등유를 넣고 유가보조금을 빼돌린
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지난해 1월부터 1년 동안
개별화물운송업을 하며
자신들의 화물차 6대에 경유 대신 등유를 넣어
유가보조금 5천 2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37살 김모 씨와 동생 35살 김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등유를 팔고
경유를 판 것 처럼 유가보조금 증빙서류를
조작해 주고, 3억 6천만원 상당의
등유 26만리터를 차량 연료로 판매한 혐의로
주유소 업주 33살 허모 씨와 종업원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등유를 활용한 유가보조금 편취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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