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진압장비인 테이저건을 사용하면서
어제 새벽에는 대구에서 30대 여성이 실명했고
지난 2009년과 2010년에도 테이저건 탓에
시민들이 다치거나 숨지기도 했습니다.
권총형 진압장비인 테이저건은
순간적으로 중추신경계를 마비시킬 수 있고,
날카로운 침이 5센티미터의 직물도 뚫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말 아주대 의대 민영기 교수팀은
"테이저건에 반복적이거나 장시간 노출될 경우
심혈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경찰에 도입된 테이저건은
해마다 평균 천 대 이상 보급돼
현재 전국적으로 7천여 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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