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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설화인 별주부전에 나오는 용궁과 거북,
토끼의 간 이야기를 아시죠.
예천군이 용궁면의 이름을 스토리텔링화해
토끼간 빵을 개발하자 외지인의 발길이 이어져
시골동네가 새롭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조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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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없어 방치됐던 예천군 용궁면의
간이역이 토끼간 빵 공장으로 변했습니다.
순수 국내산 밀가루와 팥과 호두로
빵을 만드는 손길이 아직은 어눌하지만
직접 손으로 만드는 정성은 가득합니다.
주말이면 관광열차를 타고 온 외지인들이
회룡포를 둘러보고 지역의 특미로 알려진
용궁순대를 먹은 뒤 토끼간 빵을 사갑니다.
지난해 8월부터 판매에 나선 이후
지금까지 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금은 물건이 없어 못팔 정도입니다.
올해부터는 생산공장이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일자리까지 창출하고 있습니다.
◀INT▶한상준 대표/
예비 사회적기업-
역사와 자연,내용이 스토리텔링화되고
상품과 연결이 되면 지역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INT▶유동환 교수/
안동대 문화산업전문대학원
용궁순대와 토끼간 빵이라는 먹을거리와
관광지가 연계되면서 외지인의 발길이 이어지자
예천군은 70억원으로 용궁면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의 명소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INT▶이기성 면장/예천군 용궁면-
용궁이라는 단어하나가 시골의 작은 동네를
주말이면 외지인이 북적대고 소득을 가져다주는
살아있는 마을로 변모시키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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