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해 11월.
새롭게 창단된 음악 그룹이 있습니다.
'멀티믹스플레이어 브릴리언트'
말 그대로, 해금, 가야금, 태평소에
아일랜드 휘슬, 중동피리까지,
멤버들이 다양한 정통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가장 큰 특징입니다.
얼마 전, 공연을 했는데,
그 열기가 대단했다고 하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
문화계 소식에서 만나봅니다.
◀END▶
◀VCR▶
밤 10시를 향하는 늦은 시각,
멀티 믹스그룹 브릴리언트의 멤버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냅니다.
◀INT▶ 이종현
"각자 멤버들이 스케줄이 있고, 연주자 생활도 해야 되고,수업도 있고, 그러다 보니
야심한 밤 밖에 시간이 안 돼서~"
국악타악을 전공한 신재승.
서양타악을 전공한 이종현.
10년 전,퓨전 국악그룹 J.O.K의 멤버로
시작된 인연은,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동안
음악적 동지가 됐습니다.
◀INT▶ 신재승
"종현씨는 서양음악을 전공했고
저는 국악을 전공,서로 배우면서 모자란 부분 채우면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내고."
창단 이래,두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기에
늦은 밤까지 조율할 일들이 많습니다.
# 현장음 ( 00 03 52 )
전에 우리가 펑키로 하기로 했잖아. 인트로 이것도 좀 스페인 같이,
A부분만 발라드로 하고 B부터 스윙 아니면 펑키로 넘어가면 되고
클래식에서부터 재즈, 크로스오버 등
양악과 국악의 매력적인 조합을 꿈꾸는
젊은 연주자들.
오늘밤도 음악을 애인삼아 밤을 지샙니다.
드디어 다가온 공연 날.
브릴리언트의 색깔을
최대한 보여주겠다는 다짐아래,
라이브 콘서트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기 시작합니다.
# 현장음 (00 15 45 )
앙코르~~~
사실 오늘 준비한 앙코르 곡은
'풍선'한 곡 뿐이었지만,뜨거워진 열기에
무려 네 번의 앙코르 공연이 계속됩니다.
성공적으로 공연을 끝낸 뿌듯함은
또 다른 시작을 꿈꾸게 합니다.
◀INT▶ 신재승
"생긴지 얼마 안된 팀이다 보니 자작곡이 별로 없습니다.곡작업에 주력을 해서
브릴리언트만이 표현하고 들려줄 수 있는
곡들을 많이 발표해서"
◀INT▶ 이종현
"우리 국악에 대한 공부를 확실히 해서
코리아를 더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련된 서양 타악과
영혼을 울리는 국악 타악의 경계를 허무는
젊은 그룹, 브릴리언트.
이들의 다음 무대가 기다려집니다.
문화계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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