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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대구시 서구 일대에서
주차된 택시의 유리창을 부수고
금품을 털어간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차량 안에 금품을 두고 내리는 일은
피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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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의 한 주택가 골목길.
주차된 택시의 유리창이
통째로 뜯겨 나갔고,
차 안에 있던 현금은 몽땅 사라졌습니다.
드라이버같은 공구로 부순 흔적이
뚜렷이 남아있습니다.
◀INT▶정용식/피해자
"아침 8시경에 출근한다고 가게에서 나와
보니까 차 유리창이 떨어져 있어 부랴부랴 뛰어
나왔는데, 보니까 통장과 동전통이 없어져 버렸고 난장판이 돼 있었어요"
바로 건너편에 주차된 택시는
뒷 유리창이 부서진 채
차 안이 난장판으로 변했습니다.
◀INT▶이종원/피해자
"새벽 3시 정도에 집에 들어갔고 저는 돈을 꽂아 놓으니까 천원 짜리 지폐가 많이 있었는데
다 없어졌어요."
어둠이 짙은 새벽 4시에서 6시 사이
인적이 드문 골목길을 노렸습니다.
가로등도 밝지 않아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도
거의 식별이 되지 않습니다.
S/U]"이런 피해는 여기서 4~5km정도 떨어진
중리동 골목길에서도 발생했습니다.
피해 차량은 10대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피해 차량과 현장을 감식해
지문 등을 확보하고 탐문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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