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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종잡을 수 없다는 말이 있죠
요즘 날씨가 꼭 그렇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공진희 기상캐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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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
봄은 왔지만 봄 같지 않은 쌀쌀한 날씨에
두툼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띕니다.
지난 11일 대구에는
70년만에 4월의 눈이 내리기도 했는데요,
겨울색이 묻어 있는 날씨 속에,
대형마트에서 계절을 앞서 내놓은
선풍기와 아이스박스, 파라솔 등
봄, 여름 상품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INT▶최규화/대형마트 가전매장 매니저
"4월 중순인데도 꽃샘추위가 이어지다보니
전기장판이나, 히터 등 겨울용품 판매 문의가
계속 이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S/U]"올해 봄은 유난히 날씨 변덕이 심한 것 같습니다.
이러다 봄이 훌쩍 떠나버릴까
벌써 아쉬운 마음도 드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비가 오면서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대구의 낮 최고기온 10도 안팎에 머물며
한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 내일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5mm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포항 9도, 안동 7도로
오늘보다 많이 쌀쌀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대체로 맑겠고
대구의 낮 기온 17도까지 올라
기온의 변화가 크겠습니다.
기상캐스터 공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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