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저수지에 대한 보수, 보강 예산이
실제 소요액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전국의 수리시설 개.보수를 위해서는
매년 7~8천억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올 예산은 4천 3백억원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대부분 둑 높이기 사업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산대저수지 붕괴 사고 이후 실시한
전국 저수지 일제점검에서 150개소가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산대저수지의 경우
2003년 점검에서는 C등급이 나왔다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데도
9년 후에는 B등급으로 좋아졌고,
지난달에는 다시 D등급으로 들쭉날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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