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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누렇게 변한 대나무

김건엽 기자 입력 2013-04-19 16:14:20 조회수 1

◀ANC▶
올 봄 경북지역 대나무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누렇게 변해 말라가는 것이 많은데
고사 여부와 원인을 파악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엽기자
◀END▶

◀VCR▶

마을을 감싸고 있는 야산에
군락을 이룬 대나무가 누렇게 변했습니다.

푸른색의 다른 나무들과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INT▶ 마을주민
"처음이예요.(예전에는 안이랬어요 나무가 ?)
예,처음이예요.말로는 시절이 안좋다고
그러대.대나무가 죽으면."

인근의 다른마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예 대나무 숲을 베어내는 곳도 있습니다.

(s/u)대나무가 누렇게 변하는 이런 현상은
이곳 문경 뿐만아니라 상주와 경주 등
경북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유난히 혹독했던 한파가
주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INT▶ 경북 산림환경연구원 관계자
"많이 추웠죠.그게 아마 큰 원인이 될 것
같아요.눈도 많이 오고 해서 그런 상황에서
생리적인 장애가 일어났다고..."

누렇게 변했다고 해서 대나무가 모두
고사하는 것은 아닙니다.5-6월쯤 죽순이
돋아나는 시기가 돼야 고사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나무의 생육이 좋지 않다는
것만은 분명하고,대나무가 죽으면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는 속설 때문에 불안감도
확산되고 있어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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