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공무원들이
매달 급여 가운데 만원 미만의 금액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서구청은
소속 공무원 640여 명 가운데 30%가 넘는
203명의 직원들이 '끝전 기부'를 희망해
앞으로 매달 백만 원 가량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기탁금은 앞으로
서구 관내에 있는 저소득층의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과 보일러 교체,
쪽방거주자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