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북구 학정동
경북농업기술원 일대 68만여 제곱미터의 땅에
교육,의료, 연구개발시설 같은
메디컬 콤플렉스를 조성하기로 하고,
도시관리계획안을 만들어 내일부터 2주 동안
주민 열람과 의견을 듣습니다.
의대와 치대, 약대, 전문대학원, 간호대 기능을
보강하는 등 경북대 칠곡캠퍼스와 칠곡병원을
확장하고, 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대비해
상업과 문화시설 용지를 계획하는 한편,
건강 로드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경상북도로부터
기반시설 땅 17만 9천 제곱미터를
무상으로 기부 채납받기로 했고
이 가운데 7만 6천 제곱미터를
경북개발공사가 기반시설 공사를 해서
대구시에 이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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