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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송전탑 보상금 횡령, 장학회 이사장 입건

도성진 기자 입력 2013-04-16 10:30:12 조회수 1

한전 송전탑 건설지역에 지급된 장학기금을
장학회 이사장이 횡령했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송전탑이 건설되는
청도군 풍각면과 각북면 일대에
한전이 장학기금으로 지원한 5억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장학회 이사장
53살 차모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차 씨는 장학기금 5억원 가운데 6천만원은
청도군의원에게, 4억 천만원은 동업자인
변모 씨에게 담보도 없이 각각 빌려주고,
자신 명의의 땅을 사는데 계약금으로
5천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차 씨는
지인들에게 빌려준 돈을 이자와 함께
돌려받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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