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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를 비롯한 개인이나 각종 기업,
기관 단체가 갖고 있는 자원이나 인력을
학생들을 위해 제공하는 교육 기부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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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터에 이르는 대구시내 한 초등학교 담장이
이중섭에서 고흐, 모딜리아니의 명화를 담은
초대형 작품으로 변모했습니다.
높은 성벽의 시커먼 흉물이었던 담장이
변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해 8월 부터..
화가인 한 학부모가 밑그림을 그리고
지역의 대학봉사단이 색을 칠하자
수성구청과 많은 학부모들이 나서
배경 그림 마무리와 전체 코팅까지 하면서
8개월만에 완성된 것입니다.
◀INT▶이현숙 교장(대구동산초등학교)
(학생을 키우는데 모두가 한 마음이 된 것이
바람직하고 감동적이다)
CG]지난 해 6월 부터 대구시 교육청에서
재능기부를 받기 시작한 뒤 지금까지
교육청과 교육기부 MOU를 체결한 곳이
천 100여개를 넘어섰고
이를 활용한 사례가 11만건을 돌파했습니다.CG]
한전은 저소득층 학생 가정의 전기설비
점검을 해주기로 했고, 금복주는 학교 폭력을
줄이기 위해 두드림 북을 나눠주기로 하는 등
기업들의 자원과 재능 기부도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INT▶박영문 차장(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사회공헌은 기업 가치 경영의 또 하나의 수단
민간의 재능기부는 다양한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가능하게 하고
소득에 따른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는
효과도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INT▶박소영 교수(대구대학교 교육학과)
이제는 지역사회 전체가 학생을 교육하는데
참여한다는 인식이 커지는 곳도 상당히 큰 의미
S/U] 학생과 교육에 대한 관심의
또 다른 표현인 지역 사회의 재능기부는
이제 새로운 사회 안전망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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