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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꽃샘 추위로 개화기를 맞은 과수원에
저온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일부 과수원은 갓 피어난 꽃이 어는 등
동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호 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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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
안동시 길안면의 한 자두 과수원.
4월들어 두 차례 때아닌 눈이 내리고
꽃샘추위가 이어지면서 꽃망울이 얼거나
꽃술이 마르는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INT▶송종윤/자두 재배농가
--꽃이 얼어서 농사를 망쳤다.
자두뿐만 아니라 복숭아,배 등
꽃이 일찍 핀 과수 상당수는 꽃샘추위로
저온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새 잎이 나기 시작한 사과나무도 걱정이
되기는 마찬가집니다.
잎끝이 마르는 등 저온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INT▶박진우/사과재배농가
--꽃이 제대로 피지 않거나 과실이 작아지는..
(S/S) 다음 주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동을 기준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1도에서 영상 5도분포,
봉화 등 산간지역에는 영하권도 예상됩니다.
이처럼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계속되면
이 달 하순쯤 서리가 내릴 확률이 높아지면서
농가별 피해방지대책이 필요합니다.
◀INT▶배도환/안동시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
-살수하거나 폐타이어를 태워서...
지난 해도 저온과 태풍피해로 큰 손실을
입었던 과수농가들은 올해도 기상재해가
재연되지 않을까를 크게 염려하고 있습니다.
MBC뉴스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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