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 어느지역 할 것 없이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데요,
문경에서는 주민들의 청원으로
도심 재창조사업이 시작됐습니다.
부활의 꿈을 꾸고 있는 현장
김건엽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문경의 구도심 점촌동은 요즘
차없는 문화의 거리를 만드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어지럽게 걸쳐 있는 전선은 땅속으로 들어가고
상가 간판은 새 디자인으로 모두 교체됩니다.
도로 중앙에는 자연석의 실개천이 흐르고
공연과 녹지공간이 새롭게 조성됩니다.
◀INT▶ 조성탁/문화의 거리추진위원장
"애정이 담겨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관에서
주도한 것이 아니고 상인들이 스스로 거리를
시민들에게 내주었기 때문에 꼭 성공하리라
생각합니다."
중앙 상권 회복을 바라는 지역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청원을 냈고 문경시는
21015년까지 376억원을 투입하는
도심 재창조사업을 마련해 화답했습니다.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쇼핑거리와
먹거리 특성화 거리가 조성되고
중앙로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두개가 설치됩니다.
주차장 설치비용을 납부하면
도심지 신·증축을 할 수 있도록 조례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INT▶ 윤성구 문경시 도시과장
"문화의 거리조성사업,한전 지중화사업
이 두가지 사업이 완료되면 구시가지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주민들의 직접 청원으로 시작된
문경지역 도심 재창조사업이
외형만 바꾸고 내실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그동안의 평가를 불식하고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