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릴 오는 14일
대구시내 도로 곳곳의 교통이 통제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대구시는 오는 14일 일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 반 사이에
마라톤 코스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청구네거리와 신천네거리,대구역네거리,
태평네거리,계산오거리,감삼역,반월당네거리,
대구은행역,상동네거리,두산오거리,범어네거리 신매네거리,중앙로네거리 등을 잇는 도로가
시간대 별로 통제된다고 밝혔습니다.
마라톤 코스에 둘러싸여 이동이 힘든
이른바 교통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구은행역에서 들안길삼거리 구간을 오가는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경기가 열릴 동안은
81개 시내버스 노선 천 81대의 운행 경로도
일시적으로 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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