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개성공단 입주 지역 업체 피해

이태우 기자 입력 2013-04-04 15:11:26 조회수 0

북한이 개성공단 입경을 금지하자,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지역 업체들도
타격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지역업체는
주식회사 평안과 서도산업, 웅피케이스 등
3개 업체로 모두 155억 원 가량을 투자한
상태입니다.

이들 업체는 생산한 물품을 남측으로
옮겨오지 못하는 상황이
이틀 째 이어지고 있다면서,
입경 금지 사태가 장기화 되면
원료 공급 차질로 생산 자체가 어려울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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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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