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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있는 '도레이 첨단소재'가
꿈의 소재라 불리는 탄소섬유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우주항공이나 고급자동차용에 쓰이는
고성능 탄소 섬유로는 국내 최초라고 합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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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실을 진공상태에서 태워
다른 모든 원소는 없애고 탄소만 남겨놓은 것이
탄소 섬유입니다.
강도가 철의 10배지만 무게는 4분의 1에 불과해 가볍고 강한데다 녹도 슬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보잉 787, 에어버스 380과 같은
우주항공 분야와 고급 자동차,
풍력 발전기 날개 등 첨단산업의 필수소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꿈의 소재라 불리는 탄소섬유를
구미공단에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인
'도레이 첨단소재'가 본격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INT▶이영관 회장/도레이 첨단소재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 사업에 투자를 해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탄소 섬유 클러스터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연간 생산규모 2천 200톤의 1호기 준공식에
이어 연간 2천 500톤 규모의
탄소섬유 2호기 기공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2호기가 가동되는 내년 3월이면
연간 생산 4천 700톤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탄소섬유 공급체제를 갖추게 됩니다.
◀INT▶남유진 구미시장
"구미 국가 공단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프랑스,일본,미국에 이어 구미가
전세계에서 4번째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거점이 됩니다"
도레이 첨단소재는
2020년까지 연간 생산규모를 만 4천톤으로
늘릴 방침이어서
구미가 세계적인 탄소섬유 생산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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