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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안경 업계의 이상한 관행

이태우 기자 입력 2013-03-29 17:41:28 조회수 0

대구가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적인 안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데도,
안경업계의 고약한 관행 때문에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지 뭡니까요.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손진영 센터장,
"공장은 도매상에, 도매상은 소매상에
외상을 주고, 결국 물건이 팔려야 거꾸로
돈을 갚는게 관행인데, 이런 유통구조는
세계 어디에도 없을 겁니다" 하며 안경테 값이
비싼 이유가 다 있다고 설명했어요.


다 외상으로 유통되고 있으니까 앞으로
소비자도 외상 장부에
달아놓고 안경테를 사가면 되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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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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