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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스코, 임금체불 '빈축'

장성훈 기자 입력 2013-03-25 15:59:22 조회수 1

◀ANC▶

포스코가 파이넥스 공장 폭발 사고로
비난 여론에 직면한 가운데
이번엔 계열사가
하청업체 근로자들의 임금을 체불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ND▶

◀VCR▶
포항제철소가 발주하고
계열사 포스코플랜텍이 원청사인
파이넥스 공장 원료 운반설비의
설계도면입니다.

포스코플렌텍의 지시에 따라
서너 차례 이상 설계를 변경한 부분이
한두 곳이 아닙니다.

결국 재하청업체의 현장 근로자 8명은
지난해말 두 달 동안 추가공사를 해야 했는데,
아직까지도 추가 인건비 천 9백여만 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INT▶ 우성엽/ 하청근로자 32;03-11
"설계변경만도 마이너스인데 임금안주니까 생계 막막합니다."

이에 대해 원청사인 포스코플랜텍과
하청업체측은 인건비 책정이 과다하다고 판단해 서로 협의하는 과정에서 지급이 지연됐다고
해명합니다.

◀INT▶포스코플랜텍
"(하청업체에서) 인건비 1900만원을 다 수긍을 안 하거든요. 일하는 걸 봤지만 그 정도의 비용은 안 나오는데..(근로자들이)금액을 많이
요청한거죠."

이들 근로자들은 지난해말 포스코건설이
원청인 또다른 공사를 하면서도
설계 변경에 따른 추가 인건비 7백여만 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하청업체와, 또 지역과의 생생을 외치는
글로벌 기업 포스코가, 하청업체에 대한
무리한 단가 후려치기로, 상생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옵니다.

◀INT▶임금체불 근로자 29;22-28+29;35-39
""(하청업체들이) 정상적인 공사단가를 못 받고 20-30% 다운되고 심지어 그 이상도 다운되다 보니까 그 여파가 전부다 중소기업과 현장 근로자들에게 여파가 미쳐서

S/U) 포항 고용노동지청은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이 진정서를 제출함에 따라,
포스코 계열사인 원청사들과
하청업체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임금체불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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