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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피의자가 담당 검사 교체 요구 논란

금교신 기자 입력 2013-03-25 14:45:05 조회수 1

◀ANC▶
검찰이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반말을 하고 인권을 무시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담당 검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피의자는 담당 검사를 교체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산에 사는 50살 최모씨는 지난 18일
공무집행방해 사건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대구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씨가 검사의 고압적인 태도에
모멸감을 느꼈다며
담당 검사를 바꿔달라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INT▶최모씨
"고함을 쳤다 '이러면 나라도 화나겠네'하면서
시작해 순간적으로 얼굴이 붉어져 나이 많은
사람한테 반말하고.."

성폭행범이나 하는 영상촬영 조사를 하자고
까지 했고 모욕감에 조사를 받을 수 없다고
하자 검사의 태도가 더 고압적으로 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최모씨
"강압적으로 제가 마음의 불안을 느끼게..
자기가 짜증나니까 서류를 들어서 나한테 확
집어던지는척 하면서 '그럼 가라고'(했다)"

최씨는 검찰이 전화 한통과 출석하라는 문자를
출석 전날 보낸게 전부인데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기소중지 전 단계인 소재수사를
지시해 집으로 경찰이 찾아오는 등 인권침해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CG]검찰은 이에 대해 최씨에게 모욕감을 주면서 수사를 한적이 없고 흥분한 최씨가 소란을 피워 제지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소재 수사를 지시했고
영상 촬영 수사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CG]

검찰은 현재 자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S/U] 재판 과정에서 막말을 했던 판사들이
사회적 논란이 된 가운데 검찰의 고압적
태도를 문제삼아 피의자가 담당 검사 교체를
요구하는 이례적인 사건이 벌어져
사건 추이에 검찰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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