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인 며느리를 살해한 혐의로
50대 시어머니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어제 오후 대구 달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만삭인 며느리 34살 L 씨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57살 J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 씨는 "나를 무시한 며느리를 죽이고
나도 죽는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다 귀가한 아들이 발견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우울증을 앓던 J 씨가
며느리와 손자 육아문제 등으로 다투다
살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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